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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첨단복합단지 총체적 난국 해결은?

기사승인 2021.03.26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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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각종 편의시설 불편민원 봇물 
·단독주택지, 불법매립 폐기물까지 산넘어 산

담양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프로젝트중 하나로 추진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완공 이후 크고작은 민원과 불편, 애로사항, 심지어 불법폐기물 논란까지 총체적 난국으로 지역사회가 시끄럽다.

담양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첨단문화복합단지 일명 ‘담빛문화지구’는 680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와 772세대 규모의 단독주택단지를 중심으로 교육·문화·의료·상업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담양군 역사상 유래가 없는 최초의 대규모 명품주거단지 개발사업(총1,452세대)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어왔다. 

하지만,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지난해 말부터 단지내 각종시설에 대한 크고작은 불편과 애로사항 등 민원이 빗발치면서 문제가 일더니 최근엔 주택단지 부지에서 폐기물 불법매립이 여러곳에서 드러나 설상가상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중에 있다.

불법경작

이와관련, 담양군의회는 사태의 심각성에 주목하고 최근 담빛문화지구 민원현장을 찾아 주민들이 그동안 제기한 민원과 군의회에 청원한 단지내 도로·인도·하천을 비롯 각종 편의시설 실태조사와 함께 단지주변 고가제(저수지) 문화관광공원 조성사업 현황, 불법폐기물 매립현장 등을 살펴보고 담양군과 시행사 등에 조속한 해결과 조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단지내 각종 편의시설 설치와 계획 변경시 단지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사전설명회 등을 통해 소통하면서 진행하도록 했다.
불법 매립된 고목뿌리, 묘지석 등 폐기물에 대해서도 진상조사와 함께 즉시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담양군도 주민들의 민원과 애로사항 및 단독주택지 불법매립 폐기물에 대한 진상파악 및 조치에 나서고 있다.    

한편 담빛문화지구 주택단지에서는 최근 입주자들이 집을 짓기 위해 터파기 작업중 불법 매립된 고목나무 뿌리, 묘지상석, 비석, 하천준설물 등 폐기물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구역, 311번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편의, 유휴지 불법경작 등 생활민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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