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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파출소, “옮길 때 됐다” 이전 논의 '솔솔'

기사승인 2021.05.21  1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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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파출소 옆 교차로 공사로 건물 고립 

봉산 파출소

봉산파출소 옆 ‘교차로’ 개선공사로 인해 파출소 건물이 고립될 처지에 있어 파출소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봉산면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담양-광주간 국도29호선과 지방도887호선이 연결되는 연동지구 교차로 개선공사로 인해 봉산파출소가 양 도로 사이에 끼여있는 상황이 됨에 따라 이제는 파출소를 옮겨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현재의 파출소 위치는 봉산면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치안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다소 부적절하며, 오히려 가급적 인구가 밀집된 면소재지나 또는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송강정과 최근 개교한 송강고등학교 인근 지역, 그외 제3의 장소 등으로 이전하는 것이 낫다는 여론이다. 

이와관련 주민 일각에서는 “현재 공사중인 교차로가 완공되면 도로 사이에 낀 파출소 건물이 시야를 가리거나 교통장애물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도 우려된다” 면서 “봉산파출소 앞 교차로는 담양-광주간 국도29호선에서 봉산면-수북면-대전면 등으로 진입하는 지방도887호선이 연결되는 곳이어서 도로상황이 상당히 복잡한 곳으로 가급적 주변에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지역사회와 주민 여론을 감안, 담양경찰서와 담양군 등 관련당국이 봉산파출소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및 사회적 논의에 대해 고민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는 여론이다./ 김성중 기자,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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