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주여성 대상, 안전 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
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다문화 가정 등 재난 취약대상의 교육 확대를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청에서 제작된 표준교재를 이용해 다문화 가정 등 재난 취약대상의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와 주국민들의 안전교육 품질향상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소방관이 알려주는 24시, 작은실천 7가지 등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위급시 119신고요령, 재난의대한 안전상식, 가정안전 부주의 사고 예방법, 등 생활속 안전교육으로 이루어 졌으며 동시에 표준 영상시청과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등이다.
성인을 비롯 영아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에 대한 생소한 장비 등 학습의 관심도가 집중됐다.
박상래 서장은 “글로벌시대에 더욱 중시되고 있는 소방안전교육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이 정기적인 학습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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