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여성 대상 지역문화재 탐방 및 체험
2021년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 역사 탐방과정이 오는 25일부터 다문화여성 대상으로 본격 시작된다.
이번 탐방과정 프로그램은 ▲생태도시 담양문화재 역사의 길 ▲전통한지공예체험으로 문화재 체험하기 ▲담양 정자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문화 역사 계승하기 ▲죽순요리 음식문화 체험으로 지역과 소통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7월 14일까지 5차례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 한국대나무박물관, 관방제림 등 담양의 명소와 문화재의 숨결을 찾아가면서 스토리텔링을 통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를 높여 지역민이라는 자긍심을 갖도록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교육관계자는“지역의 문화재와 문화다양성 교육을 접목한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이 문화재 현장 탐방과 체험을 통해 이야기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므로 관내 다문화가족 참여자들에게 지역사회와 문화를 익히고 알아가는데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생생문화재사업은 ‘생태도시 담양-문화재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문화재청과 담양군 주최,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주관하며 전통공예문화연구회, 담양뉴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교육일정을 진행한다./유상민 전문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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