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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중 앞 '간이정류장’ 어디로 가야하나?

기사승인 2022.11.21  09: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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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 설치공사로 기존도로 밖 임시이전 ‘불편’ 
향후 공간 확보도 ‘난감’

금성중학교 앞 반곡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공사로 인해 기존 버스 간이정류장이 학교쪽으로 이동, 버스는 물론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본지 현장 취재에 의하면, 금성면 소재지에서 담양읍 방향쪽 금성중 사거리 코너에 있던 간이정류장이 회전교차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학교 정문쪽 도로에 옮겨져 버스와 이용객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현재 회전교차로 공사 때문에 학교쪽으로 임시 이전한 것으로 향후 안전한 공간으로 다시 옮길 방침이다” 밝혔다. 

그러나 현지 도로여건상 마땅한 공간이 없는 실정이어서 회전교차로 공사 완료후 간이정류장 위치를 놓고 고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지역 일각에서는 금성중 앞 반곡사거리 기존 도로 폭이 좁아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도로 중앙의 교통섬으로 인해 대형트럭들의 통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이곳 금성중 앞 반곡사거리 주변 도로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줄지어 서 있는데다 노견 없는 좁은 도로가 이어지고 있어 현상황에서도 대형트럭의 통행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에 설치되는 중앙교통섬은 대형 트레일러도 통행할 정도의 행안부 지침에 따른 규격이어서 키우거나 줄일 수 없다”며 “현재는 공사장 안전을 위한 방호벽시설 때문에 대형트럭 통행이 다소 불편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공사가 완료되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지난 9월 착수했으며 오는 12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성태관 인턴기자, 장광호 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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