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대 한상종 회장 취임
담양군 4-H연합회가 지난달 17일 회원 및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8·5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59대 한상종 회장이 취임하고 박기범 직전회장이 이임했다. 담양군4-H연합회를 이어받은 제59대 회장단은 한상종 회장과 한상욱, 유현주, 김환성 부회장이 신규 임명됐으며, 오수빈 사무국장이 연임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나빈아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4-H연합회가 새롭게출범하는 59대 회장단을 주축으로 애정과 열정으로 도전정신을 갖고 새로운 농업분야를 개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임하는 57-58대 박기범 회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회장을 맡아 회원역량강화 활동과 품목별 연구회 조직, 다양한 분과활동으로 담양군4-H연합회의 부흥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2년 전라남도4-H과제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대성과를 거두었으며, 2020년부터 ‘전남4-H대상’에서 우수기관 대상 1회, 우수상 2회를 3년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조성원 인턴기자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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