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표 신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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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구동호인 클럽인 남산FC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담양읍 백진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남산FC 회원·가족들과 초청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김승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46대 국정표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에서 국정표 신임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여 넘도록 좋아하는 축구와 클럽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자체경기는 물론이고 관내외 각종 클럽대회에 자주 참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는 남산FC가 되도록 주력하겠다” 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취임식 후 이어진 친선경기에는 터울FC 팀과 너나우리축구회 2팀 초청경기를 통해 지역 축구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신임 임원진은 △회장 국정표 △부회장 김상욱,서명원,손용식,이봉수 △총감독 전영종 △장년부감독 김훈 △청년부감독 배형연 △운영위원장 박현민 △운영위원 박지훈, 유정현 △총무 김동찬,이경렬 씨 등이다. /조성원 인턴기자
조성원 인턴기자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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