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후원, 자활센터 이용자 대상
담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태섭)가 지난 10일 자활센터 이용자 50명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지원 서비스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의료봉사는 자활센터 이용자들에게 스케일링, 구강검진 등 무료진료 및 구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조태섭 센터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치료를 지원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건강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이룸사업단, 굿크린케어사업단, 세모사업단, 새벽영농사업단, 청출어람사업단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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