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가구 이불 빨래, LED전등교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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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진철)가 지난 9일 거동이 불편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10여 가구 대상으로 이불 빨래와 LED 전등 교체 봉사활동 실시했다.
이날 복지기동대 대원과 면사무소 복지계 직원 등 20여 명은 관내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이불 빨래봉사를 진행했으며 노후 혹은 고장 난 전등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봉산면 복지기동대는 마을주민 등 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동해 복지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진성 봉산면장은 “마을의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생활 불편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복지기동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복지기동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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