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범죄 처벌법 등 홍보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가 지난 13일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의 일환으로 ‘여성 일상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스토킹 범죄 인식 제고를 위해 개정된 처벌법을 홍보하고 여성 일상 속의 불안 사례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권현오 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발굴한 범죄 취약요소를 개선해 여성의 일상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일상지킴이’는 지역 여성단체, 담양군청 여성가족팀, 도립대학 학생상담센터, 이주여성커뮤니티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치안 불안 요인 발굴과 여성 대상 범죄예방 정책 제언 등 치안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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