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박은서
돌아와 주길
손꼽아 기다리며
하루하루 기도했는데
막상 돌아온다하니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도망쳐 버렸다.
세상사 다시 만나야 할
인연이 있다지만
그리움만으로
남은 인생을 채우는게
현명할 때가 있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승인 2021.01.25 10:05:41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돌아와 주길
손꼽아 기다리며
하루하루 기도했는데
막상 돌아온다하니
마주할 자신이 없어서
도망쳐 버렸다.
세상사 다시 만나야 할
인연이 있다지만
그리움만으로
남은 인생을 채우는게
현명할 때가 있다.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