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농촌마을 빈집, 다시 불 밝히자’
담양뉴스는 지역사회 해결해야 할 가장 큰 현안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농촌마을의 빈집문제 실상을 파악하고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해 기획특집 【농촌 빈집】을 진행한다.
기획특집 【농촌 빈집】은 ‘농촌마을 빈집, 다시 불 밝히자’는 제목으로 월 2회 이상 기획시리즈로 보도하며 현재 담양군 관내 농촌마을의 빈집 현황 및 관리상황, 담양군의 정책, 그리고 농촌빈집 활용사례(귀농주택·민박·게스트하우스·마을문화공간) 등을 발굴·취재해 지면에 지속적으로 보도할 방침이다.
담양뉴스가 기획특집으로 진행하는 【농촌 빈집】은 본지 기자의 현장취재를 통해 관내 농촌마을의 빈집 실태와 함께 마을주민들의 여론을 통해 가장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와 담양군의 정책방향에 나름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현재 담양군이 파악하고 있는 관내 12개 읍면의 전체 빈집은 총132동으로 제시돼 있으나 본지가 파악한 자료에 의하면 한 마을에 적게는 2∼3동 많게는 3∼4동씩 빈집이 방치되고 있어 관내 총384개 자연마을을 감안할 때, 최소 500동 이상의 빈집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광호 편집국장
장광호 편집국장 d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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