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2kg들이 214박스 담양장애인협회 기탁
대한한돈협회 담양지부(지부장 이종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 가정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한돈을 기탁했다.
한돈협회담양지부는 지난 20일 담양군장애인협회를 방문하고 한돈 2kg들이 214박스를 전달하고 관내 장애인 가정들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맞이한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도록 했다.
이에 담양장애인협회는 후원받은 한돈을 관내 재가장애인 174가정을 비롯 담양군농아인협회, 빛고을공동체, 온누리재활원 등 시설단체에 전달하고 기탁자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담양한돈협회는 지난해 11월 19일에도 한돈 2kg들이 258박스를 담양군장애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차재화 대기자
담양뉴스 webmaster@dnnews.co.kr
<저작권자 © 담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